말레이시아는 왜 다민족 국가가 되었을까?|살아보면 보이는 조금 특별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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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입니다. 하지만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처음 왔을 때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신기했던 일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중국 사람처럼 보여서 물어봅니다. “Where are you from?” “Malaysian.” 어? 말레이시아 사람이라고? 이번에는 누가 봐도 인도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또 “Malaysian”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상했습니다. ‘뭐야? 왜 이래?’ 지금 … 더 읽기

말레이시아에서 영어가 부족해도 살 수 있을까?|직접 살아보니 달랐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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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이주를 준비할 때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영어입니다.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보낸다지만 엄마는 어떡하지? 집을 구할 때 에이전트와 이야기해야 하고, 은행에도 가야 하고, 병원에서는 어디가 아픈지 설명해야 하는데 영어를 잘 못해도 정말 살 수 있을까? 제 경험으로는 가능합니다. 오히려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사람이 해외생활을 시작하기에 말레이시아만큼 부담이 적은 나라도 많지 않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렇게 … 더 읽기

말레이시아 은행 계좌와 카드 생활|외국인이 실제로 겪는 불편과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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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은행 계좌는 장기간 생활하는 외국인이라면 하나쯤 만들어두면 편리합니다. 현지 계좌가 없으면 생각보다 불편한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 카드만 있어도 웬만한 결제는 가능하지만, 살다 보면 현지 계좌로 이체해야 하는 일이 생기고 QR 결제나 현지 은행카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장기 거주하는 가디언이라면 현지 은행계좌 하나 정도는 만들어두는 것이 생활하기 훨씬 편합니다. 가디언 비자로 … 더 읽기

말레이시아 휴대폰·인터넷 사용하기|통신비는 한국보다 저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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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처음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휴대폰입니다. 공항에서 Grab을 부르고, Waze나 Google Maps로 길을 찾고, 음식과 장보기를 배달시키는 것까지 요즘 시대에 데이터가 없다면 생활이 거의 안되죠. 저도 처음에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레이시아 번호는 어떻게 만들고 집 인터넷은 어디에 신청해야 하는지 하나씩 알아봐야 했습니다. 7년 넘게 살아보니 개통이나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 더 읽기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선택|아이 둘을 직접 보내보고 알게 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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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19년 아이들과 말레이시아에 온 가장 큰 이유는 교육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제학교는 선택지가 정말 많습니다. 처음에는 학교가 많으니 고르기도 쉽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알아보니 정반대였어요. 학교마다 학비, 시설, 커리큘럼, 학생 수, 선생님 구성과 분위기까지 정말 천차만별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이 둘을 직접 보내보니 국제학교는 단순히 ‘어느 학교가 유명한가’만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국제학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레이시아에는 … 더 읽기

말레이시아 한 달 생활비, 정말 한국보다 저렴할까?|7년 살아보니 달라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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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생활비는 정말 한국보다 저렴할까요? 제가 처음 말레이시아에 왔을 때는 “한국보다 생활비가 많이 저렴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처음 왔을 때는 장을 보거나 외식을 할 때 “확실히 싸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7년 넘게 살아본 지금 누군가 말레이시아 물가가 싸냐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요.” 현지인처럼 생활한다면 분명 저렴합니다 에어컨이 없는 로컬 식당에서 … 더 읽기

말레이시아에서 집 구하기|세 번 이사하며 알게 된 현실적인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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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아이들과 생활을 시작하면서 학교 다음으로 중요했던 것이 집이었어요. 말레이시아 집 구하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한국과 가장 다르다고 느낀 것은 주거 형태와 월세 계약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 학교와 가까운 콘도미니엄을 구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집을 구해봤으니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계약 방식부터 집 구조, 주변 환경까지 다른 점이 꽤 많았습니다.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세 번 이사했습니다. 아이들이 … 더 읽기

말레이시아 운전, 한국과 이렇게 달랐습니다|7년 살아보니 알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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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처음 왔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것 중 하나가 운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10년 넘게 운전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영향을 받은 좌측통행 국가라 한국과 운전석도, 주행 방향도 반대입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몸은 한국에서 운전하던 습관을 기억하고 있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차량에 따라서는 깜빡이와 와이퍼 레버의 위치도 … 더 읽기

2019년 아이들 교육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왔습니다. 그런데 벌써 7년이 넘었습니다.

2019년 아이들 교육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왔습니다. 그런데 벌써 7년이 넘었습니다. 썸네일

2019년 봄, 저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말레이시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말레이시아를 생각했던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의 해외 교육을 고민하면서 필리핀,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를 알아봤고, 직접 답사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필리핀에는 아는 언니가 살고 있어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가보니 쇼핑몰에서 장총을 든 보안요원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고, 운전기사 없이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물론 … 더 읽기